[이시각헤드라인] 4월 4일 뉴스센터13
■ 내일부터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…표심 안갯속으로
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,500여곳에서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.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는 선거와 관련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됩니다.
■ 한동훈 "범죄 응징"…이재명 "투표하면 이겨"
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을 범죄자로 지칭하며 응징을 위한 투표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부산에서 일정을 시작한 이 대표도 "투표하면 이기고 포기하면 진다"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.
■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기준 2억원으로 완화
정부 대출 사업의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.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기존 7,500만원에서 1억원으로,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은 1억3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될 예정입니다.
■ 대만 부상자 1천여명…TSMC 생산재개 채비
어제 대만 동부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9명이 발생한 가운데, 부상자는 1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.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곧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■ 국내 3번째 3천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전력화
북한 미사일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 3천톤급 잠수함 '신채호함'이 해군에 인도됐습니다. 신채호함은 잠수함 핵심 장비를 모두 국산화했다고 방위사업청은 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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